한국형 SMR, 사우디와 영국을 겨냥한 수출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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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SMR, 사우디와 영국을 겨냥한 수출 전략 본격화

by 현장기술러 2025. 7. 7.

한국형 SMR, 사우디와 영국을 겨냥한 수출 전략 본격화

국내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수출 카드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을 중심으로 수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음. 한국은 대형 원전 수출 경험과 안정적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SMR 시장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음.

한국형 SMR과 글로벌 수출 전략

체코 두코바니 원전 부지 (인용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1. 사우디아라비아: 중동 에너지 전환의 핵심 파트너

사우디는 '비전 2030' 전략 하에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믹스를 전환 중. 한국은 이미 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내세워, 사우디 SMR 프로젝트에서도 유력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음.

2. 영국: SMR 허브 선점 위한 경쟁 치열

영국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SMR 기술 개발을 국가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 한국은 미국의 뉴스케일, 영국 롤스로이스와 경쟁하며, 표준화된 한국형 SMR 모델과 안정적 공급망 체계를 내세워 차별화 전략을 구사 중임.

3. 한국형 SMR의 경쟁력

  • 출력 300MW 이하 소형 설계로 설치 유연성 확보
  • 지하 매립형 구조로 안전성 극대화
  • 모듈화 공법 적용으로 건설 기간 단축
  • 수력·열병합 등 복합 활용 가능

4. 결론

한국형 SMR은 향후 10년 내 100조 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수출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 기술임.

중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수출 외교와 기술 신뢰도가 결합된다면, 제2의 '바라카 신화' 재현도 가능할 것임.